[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가르마 대첩' 후폭풍이 가시질 않는 가운데, FC바르셀로나가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 재영입에 나설 거라는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17일 호셉 바르토메우 바르셀로나 회장이 계획을 바꿔 네이마르 영입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 수뇌부가 네이마르를 현재의 상황을 뒤집어줄 유일한 선수로 여긴다고.
바르셀로나 공격수 앙투안 그리즈만에 6000만 유로를 얹는 방식으로 네이마르를 품겠다는 계획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지난해 여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영입한 그리즈만의 현재 시장가치는 1억 유로쯤 된다.
네이마르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한 뒤 세계 최고 이적료인 2억 유로에 파리로 이적했다.
바르셀로나는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네이마르의 'MSN 트리오'가 맹활약한 2015년을 끝으로 유럽 챔피언스리그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올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2대8으로 참패했다.
키케 세티엔 감독이 곧 경질될 것이며, 이와 별개로 에이스 리오넬 메시가 이적을 고민중이라는 보도가 쏟아질 정도로 현재 구단을 둘러싼 분위기가 좋지 않다.
이런 가운데 네이마르는 라이프치히와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진출을 준비 중이다.
아탈란타와의 8강전에서 비록 득점하지 못했지만, 월드클래스다운 드리블 능력을 선보였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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