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좀처럼 시원하게 앞길이 열리지 않는다. 라이벌과 앙숙이 떠나 홀가분한 상태에서 훈련에 임하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의 이강인(19)이 이번에는 부상 악재에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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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매체 아스는 19일(한국시각) "이강인이 프리시즌 훈련을 중단하고 철수했다"며 부상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10일 발렌시아의 프리시즌 훈련 캠프에 합류한 이강인이 일주일 여만에 훈련장에서 빠져 나갔다. 이 매체는 이강인이 확실히 어디를 얼마나 다쳤는지에 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하지만 부상에 의한 훈련 중단이 유력하다.
이미 발렌시아 훈련 캠프에서 많은 부상자가 발생했기 때문. 제프리 콘도그비아를 비롯해 카를로스 솔레르, 데니스 체리셰프, 무크타르 디아카비, 케빈 가메이로 등이 부상으로 훈련에 정상 합류하지 못했다. 여기에 이강인이 포함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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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발렌시아에서 기회를 제대로 얻지 못하자 시즌 종료 후 이적을 추진했다. 하지만 팀에서 이강인에게 출전 시간 등을 보장해주는 옵션을 제시해 팀에 남아 공격형 미드필더 보직을 소화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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