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두산 베어스 투수 권 혁이 1군 콜업 하루 만에 말소됐다.
권 혁은 1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팀이 9-2로 앞선 8회말 마운드에 올랐으나, ⅔이닝 동안 1안타1볼넷1탈삼진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내야수 오재원도 롯데전에 결장한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계속 무릎, 허리가 안 좋은 것 같다"며 "오늘 아침 일어나보고 이야기를 하겠다고 했는데, 빨리 치료를 하고 합류하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서울로 먼저 올려보냈다"고 설명했다. 전날 같은 부위(왼쪽 팔꿈치 윗부분)에 사구 두 개를 맞았던 외야수 박건우를 두고는 "통증이 남아 있기는 한데, 훈련을 마친 뒤 상태를 확인해봐야 한다"고 답했다.
김 감독은 이날 내야수 오명진을 1군 콜업했다. 2020 신인 드래프트 2차 6라운드로 두산에 입단한 오명진은 올 시즌 3경기서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바 있다.
부산=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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