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LG 트윈스 로베르토 라모스의 방망이가 연일 불을 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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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기 연속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시즌 27호 홈런을 기록했다. 라모스는 2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6번 1루수로 출전해 2회초 중월 솔로아치를 그렸다.
선두타자로 나선 라모스는 키움 좌완 선발 이승호를 상대로 볼카운트 2B2S에서 5구째 120㎞ 바깥쪽 높은 커브를 받아쳐 가운데 펜스를 훌쩍 넘겼다. 비거리 130m. 지난 18일 잠실 KIA전 이후 4경기 연속 홈런 행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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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라모스는 LG 역대 외국인 타자 최다 홈런 기록을 세웠다. 2008년 로베르토 페타지니, 2016년 루이스 히미네스가 한 시즌 26홈런을 기록한 바 있다. 또한 올시즌 이 부문 선두 KT 멜 로하스 주니어에 2개차로 따라붙었다.
라모스에 이어 타석에 선 유강남도 중월 솔로홈런을 날려 LG는 연속타자홈런으로 스코어를 3-0으로 벌렸다.
고척=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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