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른 MZ세대가 지향하는 '착한 소비(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까지 충분히 고려해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는 현상)'와 '미닝 아웃(정치적, 사회적 신념과 같은 자신만의 의미를 소비행위로 표현하는 것)'이 인기를 끌면서, 친환경 행보를 적극 보여주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패션업계에서 친환경은 이제 필수 요소로 자리잡은 모습이다. 이들은 제품 생산 과정에서부터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고 이를 직접 개발에 나서기도 하는 등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끊임없는 고민과 연구로 '지속 가능 경영' 실천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대표적인 친환경 브랜드로 알려진 파타고니아는 지구 환경을 되살리기 위한 유기농 표준인 '재생 유기농 인증' 개발에 참여했다. 화학 약품을 통한 생산성 증가 대신 간작(농작물을 심은 이랑 사이에 다른 농작물을 심는 일)이나 퇴비를 사용하고,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땅으로 흡수시켜 지구온난화에 도움을 주는 방식이다. 지난 2018년에는 '재생 유기농 면 컬렉션'을 출시하기도 했다.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울 슈즈 신제품 3종에 자연에서 생분해가 가능한 '메리노 울' 소재를 사용했다. 제품 갑피(겉감)과 인솔(안감)에 메리노 울을 적용시킨 이번 신제품은 울 소재 고유의 특성으로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얼룩 흡수를 막는 천연 보호막으로 관리가 수월하다. 여기에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노스페이스는 여러 다양한 친환경 제품과 캠페인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 선보인 '헥사 네오'는 페트병 100% 리사이클링 메시와 리사이클링 가죽을 적용했다. 새롭게 출시되는 신발 제품에는 생분해가 가능한 울 인솔을 확대 적용하고 있으며 신발 구매자에게 일회용 종이 상자 대신 여러 차례 사용이 가능한 '에코 슈즈 백'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 나이키(NIKE)는 최근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Re;code)와 함께 100% 의류 재고로 만들어진 '래코드 바이 나이키(Re;code by Nike)'를 공개했다.
나이키 관계자는 "스포츠의 미래에 가장 큰 환경적 위협이 되는 기후 변화를 막는데 미약하나마 힘을 더하고자 한다"며 "지난 14일 출시된 '래코드 바이 나이키'는 탄소 배출과 폐기물 없는 미래를 위한 나이키의 고민의 담긴 제품들"이라고 설명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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