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초보 사령탑 피를로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유벤투스(이탈리아)가 전력 외로 평가한 다수의 선수들을 EPL 팀에 팔려고 협상 중이라고 이탈리아 매체가 보도했다.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에 따르면 그 대상자는 램지, 더글라스 코스타, 알렉스 산드로, 베르나르데스키, 페린 등 이다.
이미 미드필더 마투이디는 상호합의하에 계약을 종료하고 MLS 인터 마이애미로 떠났다. 미드필더 케디라, 공격수 이과인과도 작별할 준비에 들어갔다.
피를로 감독은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 작업을 원했다고 한다. 유벤투스 구단도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았고, 구단 수입 손실을 줄이기 위한 자구책이 필요했다. 그 일환이 잉여전력들을 팔아서 돈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그들은 선수를 팔 시장으로 EPL을 보고 있다고 한다.
작년 여름에 FA로 영입한 램지의 경우 1년 만에 팔려고 한다. 이적료는 2500만유로, 게다가 램지의 연봉이 매년 700만유로로 높다. 유벤투스는 램지에 관심을 보인 맨유, 웨스트햄, 크리스탈팰리스 등과 협상 중이라고 한다.
풀백 알렉스 산드로의 경우 맨시티의 관심을 받고 있고, 윙어 베르나르데스키와 윙어 더글라스 코스타는 맨유와 얘기가 오가고 있다고 한다. 베르나르데스키의 경우 울버햄턴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업 골키퍼 페린의 경우 풀럼이 이적료 1200만유로를 제안했다고 한다.
2019~2020시즌 세리에A 리그 MVP 디발라(유벤투스)도 EPL 팀들이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디발라는 유벤투스 잔류를 원하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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