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울버햄튼 공격수 아다마 트라오레가 시장에 나올 가능성이 농후해졌다.
미러지는 23일(한국시각) '울버햄튼이 이적 결정을 하면 리버풀과 맨시티가 아다마 트라오레 영입을 위해 경쟁할 것이다(Liverpool and Man City to fight for Adama Traore after Wolves transfer decision)'라고 보도했다.
울버햄튼을 2016년 인수한 포순 인터내셔널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재정적 위기 상황이다. 때문에 올 시즌 맹활약한 트라오레를 시장에 내놓을 것으로 미러지는 관측했다.
이미 트라오레에 대한 명문 클럽의 러브콜은 넘치고 있다.
이미 ESPN이 맨시티, 유벤투스, 바르셀로나 뿐만 아니라 리버풀도 트라오레의 이적에 적극적 관심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리버풀 위르겐 클롭 감독은 트라오레에 대해 극찬한 바 있다.
말리 출신 스페인 이민자 가정에 태어난 그는 올해 24세다. 스피드만큼은 EPL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유명하다.
2013년 바르셀로나 B팀을 거쳐, 아스턴 빌라, 미들즈브러를 거쳐 2018년 울버햄튼으로 이적한 트라오레는 올 시즌 특유의 강력한 스피드로 맨시티, 리버풀, 토트넘 등 강팀을 무너뜨리는 '크랙' 역할을 했다.
그동안 팀 동료들과 연계 플레이, 패싱력에 의문이 있었지만, 올 시즌 그 부분이 많이 보강됐다.
지금 그를 영입할 유력한 클럽은 리버풀과 맨시티다. 울버햄튼은 트라오레를 이적시장에 내놓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과연 어떻게 될까.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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