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한화 이글스의 김이환이 78일 만에 선발등판에서 호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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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환은 2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2020시즌 KBO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에 선발등판, 1안타 3볼넷 5탈삼진 1실점(무자책)으로 쾌투했다.
이날 출발은 산뜻했다. 1회 말 2사 이후 채은성에게 첫 볼넷을 내주긴 했지만 후속 김현수를 우익수 플라이로 잡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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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말에는 선취점을 허용했다. 볼넷이 문제였다. 선두 이형종을 볼넷으로 출루시킨 뒤 후속 라모스를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그 사이 이형종에게 2루 도루를 내줬다. 헌데 포수 이해창의 2루 송구가 뒤로 빠지면서 이형종은 3루까지 도달했다. 1사 3루 상황에선 장준원을 유격수 땅볼로 유도했지만 유격수 하주석의 악송구에 홈으로 파고들던 이형종을 아웃시키지 못했다.
3회 삼진 2개를 곁들여 무실점으로 버텨낸 김이환은 4 큰 위기없이 버텨냈다. 김이환은 4회가 끝난 뒤 최원호 한화 감독대행의 관리를 받았다. 투구수 84개밖에 되지 않았지만, 78일 만의 1군 등판인 점을 감안해 철저한 관리를 적용했다. 최 대행은 2-1로 앞선 5회 말부터 김진영을 마운드에 올렸다. 잠실=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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