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계가 코로나 여파로 휘청이고 있는 가운데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대구 공연도 조기 종연된다.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프로덕션은 25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감염의 확산과 '객석 거리 두기'의 강화 지침을 이행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막대한 손실이 예상돼 조기 종연이 불가피하다. 공연 중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프로덕션은 대신 "오랫동안 손꼽아 기다려 주신 대구 시민과 공연을 사랑해주시는 관객분들을 위해 8월 28일(금) 공연부터 9월 6일(일)까지 마지막 9일간의 공연을 올릴 예정"이라며 "25일(화) 공연부터 9월 27일(일) 공연까지의 예매 건은 모두 취소되며 마지막 9일간의 공연은 객석 한자리 띄어 앉기 시행에 맞춰 26일(수) 오후 4시 재오픈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설명했다.
프로덕션 측은 "'오페라의 유령'이 그간 수많은 고비를 넘기며 철저한 방역 속에서 전 세계 유일한 투어로서 공연된 것은 관객분들의 믿음과 협조가 아니었으면 불가능했다"며 "약속한 무대를 끝까지 올리지 못하게 된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리며, 관객분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양상국, '태도 논란'에 굴복…가치관도 바꿨다 "어디 여자가 집에 혼자 가냐" ('옥문아') -
김구라 "6살 늦둥이 딸, 한달 학원비 180만원...그리와 180도 달라"('라스') -
서동주, '임신 성지' 130년 한의원서 절박한 심정 "난자 채취 10번-유산 이후 최선" -
김민식PD "퇴출 당했지만 매달 1000만원 꽂혀"…유재석도 놀란 '노후 설계' ('유퀴즈') -
정문성, 결국 대국민 사과 "'허수아비' 진범, 일단 죄송…연기 용서해달라" -
'음주운전 3범' 상해기, 자숙인가 수익 사수인가…또 맞춘 '유튜버 6개월 법칙' -
장항준, 1600만 거장의 '번아웃' 고백…"막 살고 싶은데 보는 눈 너무 많다" -
아일릿 호불호 갈렸던 '잇츠미' 테크노 성공, 하이브의 영리한 변주
스포츠 많이본뉴스
- 1.MLS 공식발표, '참사와 굴욕의 연속' 손흥민+LA FC 파워랭킹 대폭락 '1위→4위→7위' "극심 부진, 재정비 절실"
- 2.[속보]오타니 12G만 홈런포 폭발! 타선 부진 끝내나…김혜성은 ABS 챌린지 위축→LAD 2-1 리드 중
- 3.이런 초고속 승격이 있나. AA 46G→AAA 12G→ ML 데뷔 3루타, 4출루,2타점. 메츠 외야 10년 각. 그래도 3개월 걸린 BK에겐 안되지
- 4.7연승→7연패→8연승 일부러 이러는 건가요? 삼성발 태풍, 야구판 제대로 뒤흔든다
- 5.세상에나! 무라카미 최다 삼진 불명예 뒤집어 썼다, 亞 출신 최초 삼진왕 오르나? 그래도 신인왕 투표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