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2AM 출신 임슬옹이 보행자 사망 교통사고 관련 2차 경찰조사를 받았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25일 오후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혐의로 입건된 임슬옹을 소환해 조사한 뒤 돌려보냈다.
임슬옹은 1일 오후 11시 50분쯤 서울 은평구의 한 도로에서 SUV 차량을 운전하던 중 횡단보도에서 빨간 불에 무단횡단하던 남성 A씨를 들이받았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임슬옹은 사고 당시 술은 마시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4일 "임슬옹은 1일 주행을 하던 중 횡단하던 보행자와 충돌이 있었다. 사고 직후 임슬옹은 현장에서 구호조치를 취했으나 피해자가 병원으로 이송 중 사망하게 됐다. 임슬옹은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 조치 됐으나 심각한 심신의 충격을 받았다. 본 사안에 대한 경찰조사 결과가 정확하게 나오지 않아 세부적인 내용을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 드린다. 다만 유족분들께 깊은 사죄의 말씀 드리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고 직후 1차 조사를 벌인 뒤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 임슬옹을 재소환해 사고발생 경위 등을 추가로 조사했다. 경찰은 이번주 조사를 마무리하고 검찰로 사건을 송치할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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