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GC인삼공사가 대역전 드라마를 쓰면서 한국배구연맹(KOVO) 컵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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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공사는 30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GS칼텍스와의 2020년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A조 경기에서 먼저 2세트를 내줬지만, 강력한 뒷심으로 내리 3세트를 따내며 세트스코어 3대3(12-25, 18-25, 26-24, 25-23, 15-1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인삼공사 선수들의 몸은 3세트부터 제대로 풀렸다. 3세트 막판까지 뒤지고 있었지만, 강력한 뒷심으로 3세트를 따내면서 대역전 드라마의 서막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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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4세트에서도 강력한 수비를 바탕으로 상대 범실을 유도했다. 디우프와 최은지의 공격도 통했다. 운명의 5세트에선 14-8로 앞선 상황에서 GS칼텍스 러츠의 백어택과 안혜진의 서브 에이스로 14-11까지 추격당했지만 마지막 -가 승리를 매조지했다.
이날 GS칼텍스는 외국인 공격수 러츠에다 '토종 쌍포' 강소휘와 이소영이 62득점을 합작했지만 승부처마다 잦은 범실과 집중력 부족으로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제천=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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