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유투버 하늘이 갑상선암 수술을 고백했다.
지난 29일 하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튜브에 그동안 말하지 않았던 이야기를 용기내서 올렸어요"라는 글과 함께 병원복을 입고 병실에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유튜브에서 하늘은 "조금 어린 나이이기도 한데 갑상선암에 걸렸다. 암이라는 단어 자체가 너무 무섭고 너무 충격적이고, 저한텐 그랬다. 나에게는 없을 것만 같은 그런 일. 건강검진을 하다가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갑상선에 2cm 정도 혹이 있다고 하더라. 갑상선을 거의 떼야 한다. 근데 위치가 안 좋았다. 제거 수술을 하면서 성대를 건드릴 경우 1년 정도 목소리가 안 나올 수도 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좀 많은 생각을 했다"고 털어놓았다.
하늘은 "수술을 무사히 마친 후 한 달 동안 쉬게 되었다고 커뮤니티에 글을 올렸는데 악플이 달리더라. '성형 수술을 하러 갔다' '낙태를 했다', 이런 심한 말들. 너무너무 속상했다"고 덧붙였다.
또 하늘은 "2020년 6월 병원을 다시 찾았다. 림프절 6군데에 전이가 됐고, 남아있는 갑상선도 깨끗하지 않은 상태의 갑상선 암이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지금은 수술 이후 회복이 잘 되어서 1년에 한 번씩 검사 받으면 된다고 그녀는 끝맺었다.
하늘의 악플 고백에 네티즌들은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다 힘내라", "진짜 충격적인 악플이다", "힘내세요" 등의 응원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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