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방탄소년단 'Dynamite'가 전 세계 음악 차트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하며 멈출 줄 모르는 인기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29일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Spotify)가 발표한 최신 차트(8월 28일 자)에 따르면, 지난 21일 공개된 방탄소년단의 디지털 싱글 'Dynamite'는 '글로벌 톱 50'에서 3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Dynamite'로 지난 21일 자 차트에 1위로 첫 진입, 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글로벌 톱 50' 정상을 차지했다. 이어 22~24일 자 차트에서 2위, 25일~28일 자 차트에서 3위로 8일 연속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려 글로벌 아티스트다운 존재감을 과시했다.
또, 발매 첫 주(8월 21일~27일) 스포티파이 집계에서 4천만 회에 달하는 글로벌 스트리밍 수를 기록해 주간 '글로벌 톱 50' 차트에서도 2위에 올랐다.
'Dynamite'는 이외에도 공개 직후 전 세계 104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을 차지했고,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 3위로 자체 최고 성적을 거뒀다. 뿐만 아니라, 미국 빌보드 '팝송' 라디오 차트(8월 29일 자)에서 사흘간의 방송 횟수만으로 30위에 진입, 미국 전역에서 널리 사랑받고 있다.
'Dynamite'는 밝고 경쾌한 분위기의 디스코 팝(Disco Pop) 장르로,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방탄소년단의 마음을 담은 곡이다. 방탄소년단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무력감과 허탈감을 이겨낼 '돌파구'를 찾아 새로운 도전에 나서 데뷔 이래 처음 영어로 곡을 소화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31일 오전 9시(한국시간) '2020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2020 MTV Video Music Awards)'에서 'Dynamite'의 첫 무대를 예고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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