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리오넬 메시를 위해 '뉴욕 플랜'이 가동될 가능성이 높다. 메시와 뉴욕. 도대체 무슨 연관성일까.
리오넬 메시의 영입을 위해 맨체스터 시티는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메시 영입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데일리스타는 31일(한국시각) '맨시티가 리오넬 메시의 영입을 위해 4억5000만 파운드(약 6800억원)에 달하는 뉴욕 플랜을 준비하고 있다( Man City prepared to pay £450million to Lionel Messi as wages and New York plan detailed)'고 보도했다.
그 계획에는 시티풋볼 그룹이 있다. 맨시티를 중심으로 뉴욕 시티 FC, 멜버른 FC, 요코하마 마리노스 등을 운영하고 있는 지주회사다.
셰이크 만수르 구단주가 맨시티를 인수하면서 아부다비 유나이티드 그룹을 만들었고, 중국 자본을 끌어들여 시티풋볼그룹을 운영하고 있다.
데일리스타에 따르면 맨시티는 메시에 5년 계약을 제시하려 하고 있다. 3년은 맨시티에서 뛴 뒤 기량이 퇴보될 수 있는 2년은 뉴욕 시티 FC에서 은퇴를 준비하게 하는 계획이다.
하지만, 여전히 이적료 문제가 남아있다.
바르셀로나는 메시에게 7억 유로(약 9800억원)의 엄청난 바이아웃 비용을 책정했다. 하지만, 올 시즌이 끝난 뒤 메시는 조건없이 떠날 수 있는 조항이 계약에 삽입돼 있다.
단, 그 시기가 6월까지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시즌이 중단된 상황에서, 메시와 바르셀로나는 이 조항을 놓고 갈등 중이다.
바르셀로나는 문서상 6월까지이기 때문에 바이아웃 비용이 발동한다는 주장이고, 메시는 시즌이 중단됐기 때문에 다음 시즌이 끝나기 전까지 팀 이적을 요구하면 바이아웃 비용이 소멸된다는 주장이다.
과연 맨시티의 뉴욕 플랜이 성사될 수 있을까.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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