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영원한 별, 고(故) 장진영이 팬들의 곁을 떠난지 11주기를 맞았다.
장진영은 2009년 9월 1일 위암 말기 진단을 받고 투병하던 중 세상을 떠났다. 향년 37세.
장진영은 1993년 미스코리아 대전-충남 진으로 데뷔, 영화 '반칙왕'(00, 김지운 감독)을 통해 스크린으로 영역을 확장, 본격적으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소름'(01, 윤종찬 감독) '국화꽃 향기'(03, 이정욱 감독) '싱글즈'(03, 권칠인 감독)를 통해 충무로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고인은 2008년 9월 건강검진 중 위암 진단을 받은 뒤 활동을 중단하고 1년간 치료와 요양을 병행하며 건강을 회복하려 노력했다. 갑작스레 투병 소식에 팬들도 영화계도 충격에 빠졌지만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올 것이라 믿고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장진영은 남다른 러브스토리로 팬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위암 판정을 받은 이듬해 7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요양하던 중 남편 김영균씨와 결혼식을 올린 것. 8월 29일 김영균씨와 혼인신고를 마친 장진영은 3일 뒤 세상을 떠나 모두를 슬픔에 잠기게 했다. 고인의 대표작인 '국화꽃 향기'(03, 이정욱 감독) 속 시한부 사랑을 떠올리게 했다.
고 장진영의 아버지 장길남 삼화화학 대표는 딸을 기리며 장학재단 계암장학회를 설립, 2011년 5월 인근에 장진영 기념관을 열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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