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이 세리에A 나폴리와의 치열한 영입 경쟁에서 끝내 승리했다. 보상은 브라질 출신의 재능 넘치는 젊은 수비수 가브리엘 마갈레스(23)다.
아스널 구단은 2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브리엘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가브리엘은 등번호 6번을 받았다. 특히 아스널은 가브리엘의 영입 발표를 독특하게 '영상 통화'로 알렸다. 팀의 또 다른 브라질 출신 선수인 다비드 루이스와 윌리안이 영상통화를 하다가 또 다른 브라질 출신의 합류를 예고하며 곧바로 영상 그룹콜을 진행했다. 그 대상이 바로 가브리엘이었다. 가브리엘은 이미 아스널 셔츠를 착용하고 이들과 영상 통화를 활기차게 진행했다.
가브리엘은 브라질 대표팀의 차세대 주전 수비수로 손꼽힌다. 지난 2017년부터 프랑스 리그앙 릴에서 뛰며 총 52경기를 소화했다. 이를 통해 리그앙을 대표하는 수비수로 자리매김했다. 이런 가브리엘에게 다른 빅리그 구단이 군침을 흘렸다. 일단 아스널과 함께 나폴리가 영입 경쟁을 펼쳤다. 그러나 최종 승자는 아스널이었다. 아스널은 3000만파운드(약 478억원)의 이적료에 가브리엘을 붙잡는 데 성공했다.
가브리엘은 아스널 구단을 통해 "많은 팬들이 아스널에 오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그게 아스널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였다"며 "아스널의 역사와 전통을 알고 있다. 아스널 유니폼을 입어 매우 행복하며 많은 타이틀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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