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휴먼 코미디 영화 '오! 문희'(정세교 감독, 빅스톤픽쳐스 제작)가 개봉 첫날 2만명을 동원, 한국 영화 흥행 1위로 쾌조의 출발을 시작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일 '오! 문희'는 2만2058명을 동원해 전체 박스오피스 2위,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시사회 포함 2만2626명. 같은 날 '테넷'(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3만7020명(누적 79만7875명)을 동원,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나문희, 이희준의 연기 호흡과 웃음과 위로를 전하는 이야기로 호평을 얻고 있는 '오! 문희'가 개봉 첫날인 지난 2일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이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테넷'과 함께 코로나19 시기 침체된 극장가에 따스한 에너지를 불어넣을 유일한 한국 영화 '오! 문희'의 힘을 입증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믿고 보는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 호흡, 예측불허의 좌충우돌 수사 속 유쾌한 웃음과 따스한 감동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오! 문희'와 짜릿한 액션 볼거리로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는 '테넷'은 서로 다른 매력으로 전 세대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9월 극장가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오! 문희'는 CGV 골든에그 지수 91%,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9점의 높은 실관람객 평점 수치를 기록하며 입소문 열풍을 이끌고 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다채로운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처럼 관객들의 열띤 호평 속 개봉 첫날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오! 문희'는 9월 극장가를 사로잡으며 새로운 흥행 열풍을 이어갈 전망이다.
'오! 문희'는 뺑소니 사고의 유일한 목격자 엄니와 물불 안 가리는 막무가내 아들이 범인을 잡기 위해 펼치는 좌충우돌 농촌 수사극을 다룬 작품이다. 나문희, 이희준, 최원영, 박지영, 이진주 등이 출연하고 '최종병기 활' '애자' 조연출 출신 정세교 감독의 첫 장편 상업영화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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