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원주 DB가 새 외국인 선수 타이릭 존스(23)를 영입했다.
다급한 상황이었다. DB는 당초 치나누 오누아쿠(24)와 새 시즌을 함께 할 예정이었다. 오누아쿠는 지난 시즌 40경기에서 평균 14.4점-10.3리바운드를 기록한 '검증된 자원'이다.
문제가 발생했다. 2020~2021시즌 팀 훈련에 합류하지 않은 것. 예정대로라면 오누아쿠는 지난달 입국해 2주 자가 격리를 거친 뒤 팀 훈련에 합류해야 했다. 그러나 오누아쿠는 입국을 차일피일 미뤘다. 결국 DB는 오누아쿠 대신 새 외국인 선수로 시즌을 치르기로 결정했다.
DB는 발 빠르게 움직였다. 장신 존스를 품에 안았다. 2m6-107㎏ 단단한 체구의 존스는 장신임에도 뛰어난 운동능력을 자랑한다. 빠른 발과 득점을 갖췄다는 평가다.
존스는 제이비어대학교를 졸업한 신인으로 지난해 NCAA 31경기에 출전해 평균 13.9점-1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DB는 존스가 김종규와 공수에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골밑을 책임지는 역할을 충실히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존스는 이번주 입국할 예정이며 2주간의 자가격리 후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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