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여름 휴가철 부산 방문객 빅데이터 분석 결과
- 전년 대비 수도권 방문객 늘고, 송도해수욕장·기장 치유의 숲 등 언택트 관광지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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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변화된 여름 휴가철 부산 방문 추이와 목적지 분석을 위해 시행된 이번 조사의 조사 기간은 최대 성수기인 8월 1~7일이며, 집계기준은 부산 시민을 제외하고 행정동 단위 30분 이상 체류한 경우를 이동 건수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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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객 거주 지역은 일평균 경남 33.3만 명, 서울 11.9만 명, 경기 11만 명, 울산 7.7만 명, 경북 5.4만 명 순이었으며, 연령대별로는 일평균 20대 19.6만 명, 30대 19.8만 명, 40대 16.7만 명, 50대 12.6만 명으로, 젊은 층 그중에서도 30대 방문이 가장 높았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해 수도권 지역의 국내여행 수요증가와 부산과 인접한 지역 거주자의 근거리 여행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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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별 방문 추이는 송도해수욕장 119.4%, 다대포해수욕장 5.1%, 송정해수욕장 1.2% 증가하였고, 광안리해수욕장과 해운대해수욕장은 각각 5.0%, 7.4% 감소했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기존의 부산 대표 관광지였던 해운대, 광안리, 감천문화마을, 자갈치 시장 방문이 감소하고 송도와 기장 일대 방문이 증가한 것은 코로나19로 변화된 트렌드가 현실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김형우 관광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