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드류 가뇽(KIA 타이거즈)이 9일 만에 마운드에 오른다. 5위 탈환을 위한 중요한 일전이다.
가뇽은 1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KIA는 이번주 두 번이나 우천 취소 경기가 있었다. 9일 광주 LG 트윈스전에 등판할 예정이었던 가뇽의 등판도 밀렸다. 푹 쉰 이후 선발 등판한다.
가뇽은 19경기에 등판해 8승5패, 평균자책점 4.42를 기록하고 있다. 8월 들어 부진하다가 최근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따냈다. NC를 상대로는 3경기에 나와 1승1패, 평균자책점 5.29를 마크했다. KIA는 NC와의 2연전에서 가뇽과 애런 브룩스 원투 펀치를 내세운다. KIA는 마무리 전상현이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외국인 투수들이 긴 이닝을 소화하고 있다. 따라서 이들이 등판하는 날의 승리가 매우 중요하다.
KIA 김태진은 이적 후 처음 창원NC파크를 방문한다. 부상 중 이적했던 김태진은 복귀 후 4경기에서 타율 3할1푼3리(16타수 5안타) 1타점으로 새로운 활력소가 된다. 친정팀 NC를 상대로 어떤 경기를 펼칠지 관심사다.
NC는 신민혁이 선발 등판한다. 올해 선발 기회를 얻고 있는 신민혁은 7경기에서 2승2패, 평균자책점 6.41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13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첫 승을 거둔 이후 주춤하다. 최근 2경기 연속 3피홈런 경기를 했다. 결국 제구가 관건이다. 팀 타선은 최근 폭발하고 있다. 상위 타선은 물론이고, 8번으로 출전하고 있는 애런 알테어도 꾸준하다. 타선으로 맞서야 하는 경기다.
창원=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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