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살림남2'가 10.1%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어제(1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 김일우가 화보 촬영을 위해 반려견 마리와 스튜디오에 도착한 순간 최고 시청률 10.1%를 기록했다.
어제 방송에서는 김일우가 반려견 마리와 화보 촬영에 나선 이야기가 그려졌다.
김일우는 마리와의 첫 화보 촬영에 설렘을 숨기지 못했고 촬영장으로 향하는 내내 들뜬 모습을 보였다.
스튜디오에 도착한 마리는 낯선 환경에 산만한 모습을 보여 김일우를 당황시켰지만 김일우의 품 안에서 안정을 찾았고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김일우는 이날 마리와의 촬영을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며 행복해했다.
처남의 부탁에 조카를 특별히 챙기는 팝핀현준의 이야기도 그려졌다.
동생인 박애리에게 안부전화를 건 현준의 손위 처남은 현준에게 조카를 잘 돌봐 달라 당부했다.
처남과의 통화 후 현준은 조카의 말을 더욱 신경 써서 듣고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였고, 어머니가 조카에게 도움을 청하면 자신이 나서 그 일을 처리했다.
이를 파악한 어머니는 조카에게 동의를 구한 후 현준에게 시킬 일이 있으면 일부러 조카에게 먼저 부탁을 했고 현준의 딸 예술이 역시 자신이 원하는 게임 아이템을 사기 위해 도움을 청했다.
이로 인해 현준은 쉼 없이 집안 일을 해야 했고 어머니가 미뤄두었던 화장실 청소까지 했다. 조카는 현준 어머니의 의도는 이해하면서도 자신으로 인해 고생하는 현준을 보고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
"이모부 죄송해요"라는 조카에 현준은 괜찮다고 하면서도 조카에게 "할머니랑 짠 건 아니지?"라 물어 조카를 긴장시켰다.
이후에도 어머니와 예술이는 계속해서 조카를 찾았고 이에 조카는 녹초가 되었다.
한편, 시어머니와 딸로 인해 조카가 지쳤다는 것을 전혀 눈치 채지 못한 애리는 조카가 불안한 미래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오해해 자신이 사 놓은 생활 한복을 입고 외출을 하자고 해 조카를 당황하게 했다.
어려운 손위 처남의 부탁에 조카가 힘들까 봐 전전긍긍하는 현준과 그런 현준을 조종하기 위해 조카를 이용하는 어머니의 모습이 웃음을 불러왔다.
때로는 좌충우돌 신나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때로는 부족하고 슬퍼 보이지만 그것을 이겨내며 함께 웃고 우는 가족들의 진정 어린 모습을 담아내는 스타 출연가족들의 이야기인 '살림남2'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2TV <살림남2> 방송화면 캡처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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