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지금까진 선수를 영입하기만 했던 토트넘 홋스퍼, 이젠 누군가를 내보낼 때가 됐다.
이번 이적시장에서 '토트넘답지 않게' 선수를 폭풍영입 중인 토트넘이 기존선수 최대 5명을 방출할 계획을 세웠다.
'디 애슬레틱'은 토트넘이 대니 로즈, 서지 오리에, 파울로 가자니가, 후안 포이스, 라이언 세세뇽 등 5인에 대한 오퍼를 들어볼 것이라고 보도했다.
하나같이 조제 무리뉴 감독 플랜에서 빠진 선수들로, 에버턴과의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토트넘은 이번 이적시장에서 피에르-에밀 호이베르그 영입에 2000만 파운드, 맷 도허티 영입에 1340만 파운드를 들였다.
협상 중인 세르지오 레길론(레알 마드리드)의 추정 이적료가 2500만 파운드다. 이 금액으로 협상이 타결된다면 6000만 파운드에 가까운 이적료를 지출한 게 된다.
가레스 베일의 임대료 및 연봉(2000만 파운드 추정)까지 계산을 한다면 지출 금액이 치솟는다.
토트넘 감독은 비대해진 스쿼드를 정리하며 예산까지 벌충할 수 있는 수단으로 선수 방출을 고민하고 있다는 게 이 보도의 골자다.
언론이 소개한 '방출리스트' 중 몸값이 높은 순으로 정리를 하면 다음과 같다.
탕귀 은돔벨레(5500만 파운드)-라이언 세세뇽(2500만 파운드)-서지 오리에(2200만 파운드)-후안 포이스(1500만 파운드)-대니 로즈(500만 파운드)-파울로 가자니가(250만 파운드).
이 가격에 판매가 될 경우에는 1억 파운드 이상을 벌어들일 수 있다. 물론, 어디까지나 적절한 '구매자'가 나타났을 때의 경우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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