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MBC 추석 특집 '볼빨간 라면연구소'가 첫 방송을 앞두고, MC들의 케미를 미리 확인 할 수 있는 티저 영상을 18일 공식 SNS를 통해 먼저 공개했다.
'볼빨간 라면연구소'는 한국인의 인생 푸드 '라면'을 주제로 독특한 라면 레시피를 가진 사람들을 찾아가 시식, 평가하는 프로그램이다. MC군단으로는 서장훈, 성시경, 김종국, 하하, 함연지가 발탁돼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데, 이들은 녹화 내내 서로 신들린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찐케미를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연예계 대표 까탈쟁이(?) 서장훈은, '볼빨간 라면연구소'에서도 역시 시종일관 잔소리를 놓지 않는 '프로 까탈러'의 모습을 선보였는데 맛은 물론 위생까지 꼼꼼하게 따지는 그의 모습에 MC들은 혀를 내두르며 "대체 형은 까탈스럽지 않은 부분이 뭐냐"고 따지기도 했다.
하하는, 각 MC가 쓴 '라면맛 한 줄 평' 발표를 통해 '한 줄 평 요정'으로 거듭났는데 익명 한 줄 평임에도 불구하고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MC 성대모사를 선보여 모두를 당황하게 하기도 했으며, 평소 라면을 즐기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라린이' (라면+어린이) 김종국은 녹화 내내 제발 그만 먹으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폭풍 먹방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볼빨간 라면연구소'를 통해 첫 MC에 도전한 함연지는 MC들 사이에서도 특유의 해맑은 캐릭터로 눈길을 사로잡았는데, 특히 난감한 질문은 무시(?)하고 듣고 싶은 말만 골라 듣는 등 새로운 캐릭터의 탄생을 알렸다.
저마다의 까탈스러운 입맛으로 녹화 내내 설전이 끊이지 않은 가운데, 과연 이들의 사춘기 입맛을 만장일치 시킨 라면이 탄생했을지는 추석 연휴 기간 중 2부작으로 방송되는 MBC 추석특집 '볼빨간 라면연구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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