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유명 BJ 겸 유튜버 케이가 최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BJ 엉두의 '술자리 성희롱 폭로 사건'에 대해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BJ 케이는 18일 유튜브를 통해 "BJ 엉두와의 일에 대해 모든 내용이 공개될 경우 본인보다는 상대방의 치부가 크게 드러날 것 같아 참으려 했지만, BJ 엉두의 추가적인 금품요구로 또다시 나 같은 피해자가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고소를 진행하고자 한다"며 '술자리 성희롱 폭로 사건'의 전말을 자세히 공개했다.
앞서 BJ 케이는 16일 아프리카TV 생방송을 통해 "BJ 엉두와 저희 집에서 다른 BJ들, 일반인들을 합쳐 총 8명이 술을 마신 것은 맞다. 그러나 절대 강제로 BJ 엉두의 옷을 벗긴 적이 없다. 그 분이 스스로 벗은 것"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그는 BJ 엉두가 자신에게 "저 어제 그렇게 논 거 실수한 건가요? 제가 벗어서"라고 한 카카오톡 메시지를 근거로 결백을 주장했다.
또 추가 입장에서는 지금까지 공개하지 않았던 BJ 엉두와의 첫 번째 카카오톡 대화 내용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BJ 엉두가 최근 공개한 자신의 속옷과 귀걸이 사진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BJ 엉두에게 500만원을 주게 된 과정 역시 상세히 설명했다.
또 BJ 케이는 "제가 말한 내용에 대해선 모두 증거가 있으며, 변호사와 상의 뒤 그 증거 자료를 보여드리겠다"며 "더 이상 이 일에 대해서 드릴 말씀이 없기 때문에 더는 이 주제를 영상이나 방송으로 다루지 않고, 고소한 뒤 결과를 시청자들에게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법적 절차를 밟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밝혔다.
BJ 케이의 더 상세한 입장 설명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BJ 케이 인스타그램)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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