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12월의 신랑, 양준혁의 프러포즈 골이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어쩌다FC'의 유일한 골 맛 무경험자 양준혁이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다. 모두의 염원이었던 프러포즈 골을 아직 성사시키지 못했던 양준혁이기에 이번 경기에서 그가 골인을 할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는 '어쩌다FC'와 상대팀이 뺏고 뺏기는 치열한 접전을 펼치며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승부를 겨룬다. 특히 비가 오는 것은 물론 야간에 치러진 경기인 만큼 환경적인 요건 역시 쉽지 않은 상황이었던 것.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이 박빙의 승부가 펼쳐지는 가운데 '어쩌다FC'는 상대팀의 파울로 페널티킥이라는 천금 같은 기회를 얻어낸다. 승패의 기로에 선 순간 안정환 감독은 양준혁을 키커로 지목하는 승부수를 던진다.
12월 결혼을 앞둔 양준혁은 독점을 하면 골 세리머니로 예비 신부에게 프러포즈를 하려고 했지만 번번이 기회를 놓쳐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전설들 중 유일하게 골 맛을 보지 못한 멤버이기에 그의 첫 득점이 더욱 간절한 상황.
양준혁은 안정환의 부름에 자신 없는 기색을 내비치지만 모두의 격려와 응원에 힘입어 페널티 박스로 진입한다. 이에 중계진 뿐만 아니라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이 양손을 모아 그의 골을 염원했다고 해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양신 양준혁의 프러포즈 골 프로젝트의 성공 여부는 오늘(20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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