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도플갱어' 가족이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20일 방송한 '슈돌'에서 경완 아빠의 '달리는 아빠 학교'로 매주 다양한 것들을 배우는 투꼼남매 연우, 하영이. 이날은 하영이를 위한 맞춤형 레저로 하영이의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완 아빠와 연우의 협업으로 미니 수영장이 만들어졌다. 연우는 적극적으로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풀장에 필요한 물을 끌어왔다. 그리고 완성된 수영장에 먼저 들어가 물놀이 시범을 보여줬다. 하영이가 자신을 보고 물놀이가 무서운 게 아니라는 걸 깨닫도록 평소보다 더욱 즐겁게 놀았다.
하영이는 "오빠 물 튀면 안 돼"라며 물에 들어간 연우를 걱정했다. 그러나 물개처럼 웃으며 물놀이를 하는 연우를 보고 결국 하영이도 웃음을 터뜨렸다. 이때 하영이가 "오빠 괜차나?"하고 연우가 괜찮은지 확인하는 장면에서는 시청률이 11.8%까지 오르며 이날 방송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하영이는 연우 덕분에 물에 조금씩 다가갈 수 있었다. 나중에는 하영이도 물에 완전히 몸을 담그고 오빠와 함께 물놀이를 하며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었다. 항상 동생을 가장 먼저 생각하고, 동생을 위해 무엇이든 하는 연우와 역시 그런 연우를 먼저 걱정하고 챙겨주는 하영이. 투꼼남매의 서로를 위하는 티키타카 우애가 서로의 성장을 돕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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