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뒤통수 때리기는 기본, 발차기는 옵션.
영국 언론 더선은 21일(한국시각) '그라운드 위에서 레인저스와 애버딘 서포터즈 팀 사이에 싸움이 발생했다. 두 팀 선수들이 주먹을 주고 받는 충격적인 영상이 공개됐다. 영국 런던에서 열린 것으로 추정되는 선데이 리그에서 선수들 사이에 펀치와 발차기가 오가는 흉한 장면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문제의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더선은 '영상 속 레인저스 선수가 애버딘 선수 중 한 명에게 펀치를 날렸다. 레인저스의 또 다른 선수도 애버딘의 선수를 때렸다. 애버딘 선수의 얼굴을 겨냥한 발차기도 있었다. 애버딘 쪽도 화가 났다'고 전했다.
주먹과 발차기가 난무하는 사이, 누군가는 "경찰을 불러달라"고 고함을 쳤다. 이 매체는 '유혈 사태가 발생했다. 애버딘 선수는 피범벅이 된 채 지나갔다. 무엇이 그 싸움을 야기했는지는 불분명하다. 물론 몇 년 동안 두 팀 사이는 좋지 않았다. 과거 알렉스 퍼거슨 감독 시대 때 악재가 불었다. 이후 닐 심슨의 호러 태클 등으로 격렬한 경쟁은 폭발했다. 30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두 팬들 사이에는 여전히 많은 문제가 발생한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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