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22일 정부가 지원하는 '감염병 방역기술개발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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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부처(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단'이 주관하는 사업은 신·변종 감염병 대응에 필요한 방역 및 진단장비 개발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사업에서 감염병 선별검사에 활용할 '저선량 포타블 흉부 X-ray 기기'를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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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기간은 1년 6개월, 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개발에는 최성준(이비인후과 교수), 정기진(정형외과 교수), 유익동(핵의학과 교수), 박정완(감염내과 교수), 박찬호(영상의학과 교수) 등 5명의 교수가 참여한다.
백무준 연구부원장은 "무증상 폐렴환자 선별검사에 유용한 장비"이며, "체온과 산소포화도 측정기능을 포함한 인공지능 기반의 호흡기진단 통합시스템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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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코로나19가 치명적인 이유는 바로 폐렴 때문이고, 다양한 병원균이 일으키는 폐렴은 폐암보다 더 치명적"이라며, "기기가 개발되면 조기진단과 조기치료를 도움으로써 폐렴의 치명률을 떨어뜨리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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