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브룩스 가족을 위한 W세리머니로 승리자축!'
KIA 타이거즈가 2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경기에서 5대3 승리를 거두며 3연패에서 탈출했다.
승리를 확정지은 선수들은 윌리엄스 감독과 함께 손가락으로 'W(더블유)를 그리며 브룩스 가족의 쾌유를 기원했다. KIA 에이스 브룩스는 지난 22일 미국에 있는 가족의 교통사고 소식을 듣고 출국했다.
이날 KIA 선수단은 경기중에도 안타를 치고 덕아웃을 향해 손가락으로 W(더블유)를 그리는 세리머니를 펼쳤고 팬이 선물한 브룩스 가족의 쾌유를 기원하는 메세지가 담긴 마스크를 쓰고 경기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브룩스 가족의 쾌유를 기원하는 메세지가 담긴 마스크를 착용한 KIA 선수단
1회초 1사 1,3루 상황, 1타점 2루타를 치고 덕아웃을 향해 W세리머니를 하는 최형우.
덕아웃에 걸려진 브룩스의 유니폼
메시지가 적힌 마스크와 헬멧을 착용한 박찬호
8회초 3대3 동점상황, 2타점 적시타를 쳐내는 김선빈!
경기는 5대3 KIA의 승리! 윌리엄스 감독과 코칭스탭을 향해 W를 그려보이는 양현종.
브룩스 가족의 쾌유를 기원하는 선수들의 W세리머니!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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