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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눈에 띄는 것은 김동관 한화솔루션 대표이사 사장 승진이다. 경영전면에 나서 향후 경영전략 수립 등 모든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김 대표는 2010년 1월 한화그룹에 입사한 이후 그룹 회장실 차장, 한화솔라원 기획·영업실장, 한화큐셀 전략마케팅·영업실장을 거쳐 올해 초부터 한화와 한화솔루션 전략부문장을 겸직해왔다. 김 대표는 과거 한화큐셀 인수와 한화솔라원과 합병을 주도하고, 이후 태양광 사업에서 호실적을 이끈 점에 대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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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이번 인사에도 40대 여성 대표이사를 사상 처음으로 발탁, CEO 평균 연령은 55.7세에서 이전(58.1세)보다 2세 이상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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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글로벌부문 대표이사에는 김맹윤(56)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유럽사업부문장이 내정됐고, 한화 방산 부문 대표이사에는 김승모(53) 부사장이 승진했다. 한화정밀기계 대표이사는 옥경석(62) ㈜한화 화학·방산 및 기계부문 대표이사가 겸직한다. 한화디펜스에는 손재일(55) ㈜한화/지원부문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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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코로나19 등으로 대내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가중하는 가운데 내년도 사업 전략을 선제적으로 수립하고 조직을 안정시키기 위해 대표이사 인사를 일찍 실시했다"며 "나이·연차와 상관없이 전문성과 역량을 보유한 대표이사를 과감히 발탁해 전면 배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