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가 성적 부진의 책임을 물어 빌리 에플러 단장을 경질했다.
존 카피노 에인절스 사장은 2020 정규시즌이 끝난 직후 "새로운 리더십을 찾겠다"며 에플러 단장 경질을 공식 발표했다.
에인절스는 최근 수년간 선수단 구성에 적지 않은 돈을 투자했다. 그러나 6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에인절스는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강타자인 마이크 트라우트와 명예의 전당 입회가 확실시되는 앨버트 푸홀스, 지난해 워싱턴 내셔널스를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이끈 앤서니 랜던, 일본인 선수 오타니 쇼헤이 등 화려한 스타들을 보유했다.
하지만 올 시즌 마운드가 무너진 데다 타선마저 기대에 못미쳐 26승34패(승률 0.433)에 그쳐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에서 4위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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