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가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마지막 베팅에 나섰다. 타깃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의 수비수 에릭 가르시아(19)다.
영국 대중매체 데일리메일은 4일(한국시각) "바르셀로나가 가르시아를 영입하기 위해 1360만파운드(약 205억원)를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 로날드 쿠만 감독이 구단측의 가르시아 영입 움직임에 대해 확인했으며, 가르시아 역시 맨시티와의 계약기간 만료가 임박한 상황에서 재계약을 원하지 않고 있다.
때문에 쿠만 감독은 이적시장 마감 이전까지 가르시아를 다시 캄노우로 데려오고 싶어한다. 가르시아는 원래 바르셀로나가 공들여 키운 선수였다. 2008년부터 2017년까지 바르셀로나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축구를 배운 가르시아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시티 지휘봉을 잡으며 함께 맨시티로 따라갔다.
가르시아는 이후 맨시티에서 착실히 출전기회를 얻었다. 그러나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시티가 네이선 아케와 루벤 디아스 등 수비수를 영입하며 입지가 좁아지자 1년 남은 계약 기간에 대한 연장을 거부했다. 출전 기회의 확대를 원한 것이다. 때마침 바르셀로나 역시 가르시아를 원하고 있다. 가르시아가 고향팀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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