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스페인 출신 세르히오 가르시아(40)가 3년 6개월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 정상에 오른 뒤 애틋한 가족 사랑이 담긴 우승 소감을 밝혔다.
가르시아는 5일(한국시각)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의 잭슨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샌더스 팜스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가르시아는 2위 피터 맬너티(미국)를 1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 우승으로 가르시아는 PGA 투어 통산 11승을 달성했고, 우승 상금 118만8000달러(약 13억8000만원)를 받았다.
2017년 4월 마스터스 우승 이후 3년 6개월 만에 정상에 오른 가르시아는 이번 대회에서 눈을 감고 하는 퍼트, 일명 '노 룩' 퍼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우승 직후 TV 중계 카메라를 향해 아내와 아이들의 이름을 부르며 다정한 아빠의 모습을 보인 가르시아는 최근 코로나 19 때문에 가까운 사람을 잃은 아픔도 털어놨다. "코로나 19로 인해 삼촌 두 명이 돌아가셨다. 아버지에게 힘든 일이 됐는데 이 우승을 아버지와 돌아가신 삼촌들에게 전하고 싶다."
가르시아는 지난달 US오픈에서 컷 탈락했고 2019~2020시즌 PGA 투어 10위 내 성적을 한 번밖에 내지 못하는 등 부진에서 탈출하지 못했다.
이에 대해 그는 "뭔가 잘 풀리지 않는 상황에서 벗어나는 것은 힘든 일인데 그저 열심히 노력했을 뿐"이라며 "많은 도움을 준 스폰서들과 가족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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