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권화운이 여심을 사로잡는 순정파 캐릭터로 열연 중이다.
3일 방송한 채널A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은 명품 배우들의 호연과 독보적인 분위기로 안방극장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유리(지은수 역)가 보여주는 모성애, 등장인물들을 둘러싼 미스테리한 사건과 연정훈(강지민 역)과의 로맨스 등 다채로운 요소들이 어우러져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이유리를 향한 애틋한 감정을 보여주며 여심을 저격한 권화운(김연준 역)의 활약이 회자되며 "너무 두근거린다", "누가 나를 저렇게 조건 없이 사랑해줬으면", "성공해서 첫사랑을 찾아온 남자라니…낭만적이다" 등 여성 시청자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권화운은 꿈에 그리던 첫사랑을 만나기 위한 거침없는 직진,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한 걸음 물러서기도 하는 '순정남' 김연준의 면모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은수(이유리)와 헤어진 강지민(연정훈)을 찾아가 "솔직히 지금도 마음 같아선 당장이라도 누나 데리고 미국 가고 싶어. 근데, 누나가 원하는 사람이 내가 아닌 걸 아니까"라며 설득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권화운은 순수하고 열정적이지만 때로는 진중하기도 한 김연준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저와 김연준의 싱크로율은 100%라고 생각한다. 열정적이고 '직진'하는 면모가 닮아있다"고 밝히며 '거짓말의 거짓말'을 통해 사랑이라는 감정을 더욱 풍부하게 표현하겠다는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지은수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마음을 접으려 하는 김연준이 이대로 짝사랑을 포기하게 될지, 복잡한 로맨스의 한 축을 이루던 그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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