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나를 사랑한 스파이' 문정혁, 유인나, 임주환의 달콤한 트릭이 시작된다.
오는 10월 21일(수)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나를 사랑한 스파이'(연출 이재진, 극본 이지민, 제작 글앤그림) 측은 오늘(7일) 신박한 비밀을 가진 전지훈(문정혁 분), 강아름(유인나 분), 데릭 현(임주환 분)의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달콤하고 짜릿한 시크릿 로맨스의 탄생을 기대케 했다.
'나를 사랑한 스파이'는 비밀 많은 두 남편과 첩보전에 휘말린 한 여자의 스릴만점 시크릿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다. 절대 함께할 수 없는 세 남녀의 기막힌 첩보전이 유쾌한 웃음과 짜릿한 설렘을 선사한다. '더 뱅커', '내 딸 금사월'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이재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대본은 이지민 작가가 맡는다. 영화 '남산의 부장들', '천문:하늘에 묻는다', '밀정' 등 굵직한 히트작을 낳은 이지민 작가의 첫 드라마라는 점에서 이목이 더욱 집중된다. 제작은 글앤그림이 맡았다.
이날 공개된 3차 티저 영상에는 강아름의 두 남편, 비밀경찰 전지훈과 산업스파이 데릭 현의 반전을 포착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나에게 두 명의 신랑이 있다"는 내레이션과 함께 우아한 카리스마를 뽐내는 강아름의 모습 위로, 비밀 많은 두 남자의 모습이 스친다. "사람만 좋은 웃음으로 세계를 쏘다니는 여행작가" 전 남편 전지훈과 "매너와 스윗함을 겸비한 1등 신랑감" 현 남편 데릭 현의 대비가 시작부터 시선을 강탈한다.
이어 '내 남편들이 수상하다'는 문구와 함께 전지훈과 데릭 현의 '진짜' 모습이 베일을 벗는다. 자유롭고 능청스러운 여행작가의 모습을 벗고 카리스마를 장착한 전지훈의 정체는 바로 인터폴 비밀경찰. '웬수'같다던 허술함을 내려놓은 그의 반전이 설렘을 자아낸다. 젠틀한 로맨티스트의 얼굴을 지운 데릭 현에겐 산업스파이의 냉철함이 덧입혀져 소름을 유발한다. 날카롭게 벼른 가위를 돌리며 "당신, 들켰어. 이제 진실을 말해봐요"라는 강아름의 의미심장한 미소가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신박한 관계성으로 얽힌 세 남녀. 저마다의 비밀을 안고 첩보전에 뛰어든 이들의 예측 불가한 로맨스가 벌써부터 기대를 달군다.
3차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 각종 SNS와 포털사이트에서도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달라서 더 설렌다", "문정혁과 임주환의 대비 美쳤다! 설렘 장인들 출격", "달콤한데 이 긴박함은 무엇?", "유인나 인생캐 제대로 만난 듯", "티저부터 인생 로코각", "문정혁 후회남주 모먼트 벌써 기대된다~", "첩보전에 뛰어든 유인나 하드캐리 기대", "역시 믿고 보는 로코 장인들", "이게 바로 '어른 로코'! 기대 이상", "셋 다 비주얼 파티", "문정혁, 임주환 멋지고 귀엽고 다 하네", "확신의 로코케미" 등 기대감 어린 반응을 보였다.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나를 사랑한 스파이'는 오는 10월 21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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