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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어게인' 속 대영은 지금까지의 드라마 속 아버지와는 다른 현실적인 모습으로 관심을 높인다. 대영은 가장이 된 후 자신의 꿈을 애써 외면한 채 현실에 쫓기며 살아온 인물. 이에 대영은 아내와 아이들이 보기에는 가족을 등한시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꿈을 버리고 선택한 가족을 지키기 위해 온갖 홀대를 당하면서도 세탁기 수리기사로 10년을 꿋꿋하게 버텨 가슴을 짠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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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윤상현의 인간미 넘치는 현실 연기가 홍대영 캐릭터를 더욱 입체적으로 만들며 공감 지수를 상승시키고 있다. 극중 윤상현은 18세 고등학생이 돼 버린 '37세 홍대영'으로 분한다. 이에 담담한 척 감정을 숨긴 외적 모습이 아닌 내면의 감정을 온전히 표현해내는 열연으로 시선을 압도하고 있다. 특히 지난 2화에서 윤상현은 친구가 되어서야 쌍둥이 남매의 진심을 알게 된 허망한 마음을 씁쓸한 표정으로 표현했고, 지난 5화 이혼 법정 장면에서는 후회 섞인 한줄기 눈물로 김하늘(정다정 역)을 향한 뒤늦은 진심을 전해 눈물샘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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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혼 직전에 18년 전 리즈 시절로 돌아간 남편 이야기를 담은 JTBC '18 어게인'은 매주 월, 화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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