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방송된 KBS 1TV '6시 내고향-떴다! 내고향 닥터', 부부의 계절 2부에서 바른세상병원 서동원 원장을 포함한 내고향닥터 팀은 경남 울산을 찾아 어머님의 무릎과 허리, 아버님의 팔꿈치 상태를 진단 및 치료했다.
이번 부부의 계절 편은 도시에서 사업실패 등으로 마음의 상처를 입고 16년 전 울산으로 귀촌해 살아온 부부의 이야기로, 고생해서 살아오면서 정작 제대로 몸을 챙기지 못해 다리와 허리가 아픈 아내를 위한 남편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었다.
아내가 아픈 게 자신 탓인 것 같다고 아내만 치료되면 더 없이 행복하고 감사하겠다고 말한 남편도 정작 팔꿈치가 아프고 제대로 펴지지 않아 일상생활이 불편한 상태였다.
이에 최시중 아나운서와 함께 울산을 찾은 서동원 원장(의학박사·정형외과전문의)은 평소 아파서 제대로 걷지 못했던 어머니의 무릎 상태와 아버지의 팔꿈치 상태를 꼼꼼히 살펴보았고 정확한 정밀 검사와 치료를 위해 부부를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바른세상병원으로 모셨다.
정밀 검사와 진단 후 어머니의 무릎 치료를 위해 관절클리닉 허재원 원장(정형외과 전문의), 허리 치료를 위해 척추클리닉 이병규 원장(신경외과 전문의), 아버지의 팔꿈치 치료를 위해 수족부클리닉 김동민 원장(수부외과 세부전문의)이 함께 했다.
검사 결과 어머니의 무릎은 퇴행성관절염이 심해서 연골이 다 닳아 있는 상태로 인공관절 치환술이 필요한 상황이었고, 허리 역시 뼈끼리 부딪쳐 통증이 있고 신경을 눌러 다리 저림이 있는 상태였다. 이에 허재원 원장의 집도로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을, 이병규 원장의 집도로 신경 성형술을 시행했다.
아버지의 팔꿈치 역시 퇴행성관절염으로 자라난 뼈로 인해 팔꿈치가 펴지지 않아 이를 제거하기 위해 수술이 필요했고, 김동민 원장의 집도로 손상된 연골 면을 다듬는 골 연골 성형술을 시행했다.
서동원 원장은 치료 한 달 후 다시 부부를 만나기 위해 울산을 찾았다.
'내고향닥터'를 반기는 어머니는 예전 힘들게 걷는 모습이 아닌 반듯하게 펴진 다리로 가볍게 걸음을 걸었고, 아버지 역시 잘 펴지지 않던 팔꿈치를 쭉 펴고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었다.
사연을 신청했던 아버지는 "예전 부축 없이 계단을 내려오기도 힘들었던 아내가 이제는 혼자서도 잘 걸을 수 있는 것을 보니 너무 좋다. 내고향닥터 의료진에게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바른세상병원 서동원 원장은 지난 2019년 3월부터 KBS 1TV '6시 내고향-떴다! 내고향 닥터' 공식 주치의로 활약하며 고향 어르신들에게 직접 찾아가 살펴보고, 바른세상병원에 모시고 와서 척추·관절 치료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제2의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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