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김효진의 화려한 '복귀'에 안방극장이 압도됐다.
지난 7일 베일을 벗은 JTBC 새 월화드라마 '사생활' 속 김효진의 등장은 그야말로 감탄의 연속이었다. 8년이라는 시간의 공백기가 무색할 만큼 드라마 속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그의 모습은 역대급 화려한 복귀라는 호평을 이끌어내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 중 대한민국 상위 1% 사기꾼 '정복기' 역을 맡은 그는 1회부터 수준급의 사기 스킬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단번에 현혹시켰다. 매 씬마다 같은 사람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순식간에 변신하는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할 뿐만 아니라 '역시 김효진'이라는 놀라움을 자아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전 아나운서 출신이라는 비밀을 간직한 인물답게 신뢰를 주는 목소리와 범접 불가한 아우라는 앞으로 '사생활'에서 보여줄 그의 활약을 기대케하는 대목이었다.
이런 가운데 첫 방송부터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며 '명불허전'이라는 수식어를 몸소 증명한 그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비하인드 컷에는 차주은(서현 분)과의 악연이 시작되는 과정 속 '정복기'의 다채로운 스타일 변신이 고스란히 담겨 눈길을 끈다. 김효진은 도무지 같은 인물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주어진 상황에 맞춰 다양한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6컷 6색'의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상위 1% 사기꾼 다운 여유로움과 강렬한 포스가 동시에 느껴지는 그의 모습은 첫 방송부터 반전의 반전을 거듭한 정복기만의 매력을 보여주는 듯해 앞으로의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처럼 김효진이 선사한 기대 그 이상의 연기력과 비주얼, 그리고 독보적인 분위기는 작품과 환상의 시너지 효과를 이루어 내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사생활' 상위 1% 사기꾼 정복기 그 자체로 완벽 변신하며 변함없는 대한민국 대표 여자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한 김효진. 기대를 감탄으로 바꾸어낼 김효진의 '사생활' 속 활약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한편 JTBC '사생활'은 매주 수목 밤 9시 30분 방송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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