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원 클럽 맨' 신명호가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넨다.
전주 KCC는 10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창원 LG와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개막전을 앞두고 '원 클럽 맨' 신명호의 은퇴식을 진행한다.
지난 2007~2008시즌 프로에 입문한 신명호는 12시즌 동안 KCC에서만 뛴 원 클럽 맨이다. 2008~2009, 2010~2011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그는 프로 통산 정규리그 468경기에 출전했다. 평균 득점은 2.3점에 불과했지만, 강력한 수비력만큼은 리그 최고였다. 그는 수비5걸에만 세 차례(2008~2009, 2014~2015, 2015~2016) 거머쥐었다.
새 시즌을 앞두고 은퇴를 선언한 신명호는 KCC 코치에 합류, 지도자로 제2의 농구 인생을 걷는다.
한편, 신 코치의 선수 은퇴식은 랜선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KCC는 개막전에 앞서 신 코치의 은퇴식을 비롯해 줌을 통한 집관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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