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탬파베이의 타일러 글래스나우가 선발로서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7개의 아웃카운트를 잘 잡아내고 물러났다.
글래스나우는 10일(이하 한국시각) 펫코파크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5차전서 선발등판해 2⅓이닝 동안 무안타 2볼넷 무실점을 기록하고 3회초 1사 1루서 닉 앤더슨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선발이 너무 일찍 강판됐다고 생각할 수도 이지만 그는 불과 사흘 전 93개의 공을 뿌렸다.
글래스나우는 8일 열린 2차전서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삼진 10개를 잡아내면서 3안타(2홈런) 4실점하며 7대5 승리를 거두는 기반을 만들었다. 당시 93개의 공을 뿌린 글래스나우는 단 이틀만 쉬고 다시 5차전에 나온 것. 1차전 선발이던 블레이크 스넬이 5이닝 동안 홈런만 3개를 맞으며 4실점하는 부진을 보인 것 때문에 2차전 선발로 팀이 1승을 만든 글래스나우가 최종전의 선발이 됐다. 특히 올해 글래스나우가 던진 11경기서 모두 탬파베이가 승리한 승운도 작용했다.
글래스나우가 평소처럼 100개의 공을 던질 수는 없었다. 한계 투구수를 40개 정도로 잡은 듯. 3회초 무사 1루서 9번 카일 히가시오카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투구수 37개를 기록하자 교체를 결정했다.
1회초 최지만의 좋은 포구 덕분에 삼자범퇴로 막은 글래스나우는 2회초엔 1사후 5번 보이트를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후속 타자들을 잘 잡아내며 무실점을 이었다.
3회초엔 선두 8번 브렛 가드너를 볼넷으로 내보냈으나 히가시오카를 커브로 루킹 삼진을 잡아내고 자신의 임무를 마무리했다.
분명 이틀 쉬고 나왔음에도 그의 강속구는 여전했다. 최고 100.2(약 161㎞)마일을 찍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
강예원, 사망한 父 채무만 11억.."밀린 월급 꼭 갚겠다" 직원들 앞 눈물 ('미우새') -
53세 주진모, '경사 심한' 오르막길 집 생활 고충.."민혜연♥ 지팡이 삼아 올라가" -
딘딘, 슬리피에 '800만원 결혼선물' 땅을 치고 후회.."어려서 화폐가치 몰랐다" -
이윤석, 건강 열망에 '부분 가발'도 벗었다 "오래 살고 싶어" ('놀뭐') -
"몰래 성형 좀 그만해" 강예원, 母도 놀란 '7번 성형 변천사' ('미우새') -
홍이설, 허남준과 열애설에 결국 입 열었다…"대학 동기일 뿐, 좋은 동료" -
'오상진♥' 김소영, 딸 키울 땐 몰랐다...2개월 아들 행동에 "원래 이래요?" -
"이 미모 실화냐, 월드컵 무대라 더 빛나"…에스파 카리나·윈터, 월드컵 성지에 강림[사포판 현장]
- 1.스페인, "이강인 방출, 얼마나 멍청한 결정이었나" 분노...韓 에이스 월드컵에서 날뛰자, 또 맹비난 쏟아지는 라리가 구단
- 2.김민재 때문에 생애 첫 월드컵 폭망 위기, BBC 혹평 쏟아낸 분데스리가 골잡이, "패스도 제대로 못 받아" 혹평
- 3.'69분 교체에 상처' 손흥민 가슴아픈 한마디 "체코전에서 전 한 거 없어요"…레전드 선배와 동료들은 "숨은 주역" 엄지[과달라하라 현장]
- 4.'무득점' 손흥민 향한 충격 비판! "득점 감각 토트넘 시절 같지 않아"…멕시코 상대 '호쾌한 감아차기' 재현할까
- 5.‘홍명보호 초대박’ 박지성 맨유 후계자는 김민재였나...스카우트 파견, 김민재 집중 관전 ‘체코전 완벽 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