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맞자마자 홈런을 직감할 수 있는 타구였다. 한화 이글스의 방망이가 '번쩍'하는 순간, 타구는 어느새 좌측 담장 너머로 날고 있었다.
한화는 1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 전 5회, 상대 3번째 투수 양기현을 상대로 송광민과 브랜든 반즈의 홈런포가 가동되며 4득점 빅이닝을 만들어냈다.
송광민은 최재훈의 중전안타로 만들어진 1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볼카운트는 2볼. 송광민은 다소 안이했던 양기현의 직구를 그대로 투런포로 연결시켰다. 송광민의 시즌 9호 홈런. 이로써 송광민은 지난 시즌(7개)보다 더 많은 홈런을 때려냄은 물론, 8월 이후에만 6홈런을 쏘아올리는 장타력을 과시했다.
한화는 뒤이어 김민하가 3루수 옆을 스치는 2루타로 출루했고, 반즈가 좌측 담장을 넘기는 라인드라이브 투런포를 터뜨리며 5회를 '4점 빅이닝'으로 만들어냈다. 득점 가뭄에 시달리던 한화는 앞서 김민하의 홈런까지 더해 이날 하루에만 3개의 홈런으로 키움 마운드를 폭격했다.
대전=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딘딘, 슬리피에 '800만원 결혼선물' 땅을 치고 후회.."어려서 화폐가치 몰랐다" -
홍이설, 허남준과 열애설에 결국 입 열었다…"대학 동기일 뿐, 좋은 동료" -
53세 주진모, '경사 심한' 오르막길 집 생활 고충.."민혜연♥ 지팡이 삼아 올라가" -
"몰래 성형 좀 그만해" 강예원, 母도 놀란 '7번 성형 변천사' ('미우새') -
"이게 다 모유라고?" 김지선, 전용 냉동고까지 구비…시어머니 '곰국' 오해 -
이윤석, 건강 열망에 '부분 가발'도 벗었다 "오래 살고 싶어" ('놀뭐') -
박은영 셰프, ♥하석진 닮은 의사 남편과의 신혼집 공개..달달한 기운 물씬 -
'폐암 투병' 이혜영 "갈비뼈 잘라 폐 꺼낸 수술 무리였다, 통증 참느라 목디스크 걸려"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스페인, "이강인 방출, 얼마나 멍청한 결정이었나" 분노...韓 에이스 월드컵에서 날뛰자, 또 맹비난 쏟아지는 라리가 구단
- 2.김민재 때문에 생애 첫 월드컵 폭망 위기, BBC 혹평 쏟아낸 분데스리가 골잡이, "패스도 제대로 못 받아" 혹평
- 3.'69분 교체에 상처' 손흥민 가슴아픈 한마디 "체코전에서 전 한 거 없어요"…레전드 선배와 동료들은 "숨은 주역" 엄지[과달라하라 현장]
- 4.'무득점' 손흥민 향한 충격 비판! "득점 감각 토트넘 시절 같지 않아"…멕시코 상대 '호쾌한 감아차기' 재현할까
- 5.잠실 전광판에 161㎞가 찍혔다...해설위원도 경악, 멀티이닝도 거뜬, "보여줄게 남았다"던 LG 괴물외인의 무력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