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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웨이브(wavve) 월화드라마 '나의 위험한 아내'(연출 이형민/극본 황다은/제작 키이스트)는 지난 1, 2회 방송 직후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차트를 싹쓸이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이형민 감독의 뛰어난 영상미와 반전을 거듭하는 쫄깃한 스토리, 베테랑 배우들의 극강 열연이 어우러진 고밀도 심리 스릴러에 뜨거운 호응이 쏟아졌던 것. 무엇보다 지난 방송분에서는 심재경(김정은)이 납치당한 후 남편 김윤철(최원영)과 내연녀 진선미(최유화)가 서로에 대한 불신의 싹을 틔우며 반목하던 끝에 납치 용의자로 지목, 수세에 몰리는 모습으로 또 다른 국면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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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심재경이 결코 마주하고 싶지 않았던 진실을 목격하고 충격에 입을 다물지 못한 순간, 진선미가 마치 도발이라도 하듯 뒤를 돌아보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 보인다. 눈물을 그렁거리며 슬픈 눈빛을 드리운 심재경이 결국 두 사람에게서 고개를 돌려버리면서 과연 심재경은 어떤 선택을 내렸을지, 파국의 전조가 느껴지는 불길한 기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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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돈독한 선후배의 각별한 팀워크를 자랑하는 김정은-최원영-최유화는 어떤 장면이든지 최고의 장면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주 방송될 3, 4회를 통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 심재경 납치 사건의 전말이 밝혀진다.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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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