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송준석의 배트가 힘차게 도는 순간, 딱 하는 배트음을 따라 관중석이 술렁였다.
이날 재개된 입장 관중의 시선이 비행중인 공을 향했다. 함성이 점점 커지는 순간, 타구는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었다.
삼성 송준석이 시즌 1호 홈런을 터뜨렸다.
3-3 동점을 만드는 천금 같은 솔로포였다.
송준석은 13일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의 시즌 13차전에 구자욱 대신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두타석 범타로 물러난 송준석은 2-3으로 뒤진 5회말 2사 후 볼카운트 3B1S에서 SK 선발 핀토의 5구째 148㎞ 패스트볼을 거침 없이 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2018년 부터 1군 무대에 선을 보인 송준석은 지난해 데뷔 첫 홈런을 날렸다. 이날 홈런으로 통산 2번째 홈런을 기록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딘딘, 슬리피에 '800만원 결혼선물' 땅을 치고 후회.."어려서 화폐가치 몰랐다" -
홍이설, 허남준과 열애설에 결국 입 열었다…"대학 동기일 뿐, 좋은 동료" -
53세 주진모, '경사 심한' 오르막길 집 생활 고충.."민혜연♥ 지팡이 삼아 올라가" -
"몰래 성형 좀 그만해" 강예원, 母도 놀란 '7번 성형 변천사' ('미우새') -
"이게 다 모유라고?" 김지선, 전용 냉동고까지 구비…시어머니 '곰국' 오해 -
이윤석, 건강 열망에 '부분 가발'도 벗었다 "오래 살고 싶어" ('놀뭐') -
박은영 셰프, ♥하석진 닮은 의사 남편과의 신혼집 공개..달달한 기운 물씬 -
'폐암 투병' 이혜영 "갈비뼈 잘라 폐 꺼낸 수술 무리였다, 통증 참느라 목디스크 걸려"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스페인, "이강인 방출, 얼마나 멍청한 결정이었나" 분노...韓 에이스 월드컵에서 날뛰자, 또 맹비난 쏟아지는 라리가 구단
- 2.김민재 때문에 생애 첫 월드컵 폭망 위기, BBC 혹평 쏟아낸 분데스리가 골잡이, "패스도 제대로 못 받아" 혹평
- 3.'69분 교체에 상처' 손흥민 가슴아픈 한마디 "체코전에서 전 한 거 없어요"…레전드 선배와 동료들은 "숨은 주역" 엄지[과달라하라 현장]
- 4.'무득점' 손흥민 향한 충격 비판! "득점 감각 토트넘 시절 같지 않아"…멕시코 상대 '호쾌한 감아차기' 재현할까
- 5.잠실 전광판에 161㎞가 찍혔다...해설위원도 경악, 멀티이닝도 거뜬, "보여줄게 남았다"던 LG 괴물외인의 무력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