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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준의 데이트날, 이상준은 '마음에 들면 오렌지 주스, 마음에 안 들면 사과주스' 약속에 미모의 소개팅 상대를 보고 "오렌지 주스 가득이요"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휘재는 "저는 맘에 안들면 술을 많이 마셨다"고 말했고, 박명수는 "소개팅에서 마음에 안들수가 있냐. 저는 소개팅을 많이 안해봐서 할 때마다 좋았다"고 어리둥절해했다. 장영란은 "저는 허영심 있는 사람은 별로였다. '예쁜 여자를 쟁취하려면 내가 돈이 많아야 해'라는 분은 싫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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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쓴은 "처음에는 서로 일로 만났다. 그런데 일하다 이야기를 해보니까 저랑 너무 잘 맞았다"면서 "반하지는 않았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이 사람이랑 결혼해야겠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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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준은 "재밌는 사람이 좋다"는 소개팅 상대 이단비 씨에게 "제 주스는 더 맛있다" "웃는 모습이 너무 예쁘시다"라며 진심을 담을 멘트를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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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 씨는 이상준을 보며 "왜 자꾸 입맛을 다시냐"며 농담을 했고, 이상준은 "아니 이게 너무 먹고 싶어서 그런다. 이걸 어떻게 먹지"라고 눈을 부라려 개그로 분위기를 풀고자 했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메인 메뉴 카레와 이탈리아 정통 까르보나라를 내놓았다.
단비 씨는 "뜻깊은 자리니까"라며 자신이 돈을 내겠다고 말해 이상준을 놀라게 했다. 홍현희는 "저는 그동안 연하를 많이 만났는데 다 제가 썼다. 그런데 제이쓴 씨는 제가 돈을 절대 못내게 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상준은 입에서 휴지를 쏟아내는 필살기 개그로 단비 씨를 놀라게 했다. 제이쓴은 "이걸 왜 줬냐. 그리고 왜 저렇게 열심히 하냐"고 놀라워했고 다른 패널들은 차마 보지 못하고 고개를 돌렸다. 이휘재는 "이게 잘생긴 분들이 하면 그렇지만 이상준은 어울리잖아"라며 화를 냈다. 장영란 역시 "재미는 있지만 남자로서 매력은 없다"고 어이없어 했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재미로 타로 카드를 하자고 들고 나왔다. 결과는 더할나위 없이 좋게 나왔다. 이상준은 "어떻게 이렇게 나오냐'며 기분 좋아했다. 이상준은 "밥값을 단비 씨가 내셨으니 타로 비는 제가 내겠다"고 합의 했다.
이상준은 "앞으로도 웃고 싶으시면 언제든 저를 불러달라. 이제껏 내가 만난 사람은 웃긴 사람이 아니었구나를 느끼실 거다. 웃음 보다 더 큰 행복을 느끼게 해드리겠다"며 마지막 어필을 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