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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은 미국 빌보드 17일자 차트에서 피처링에 참여한 제이슨 데룰로의 '새비지 러브' 리믹스 버전으로 '핫100' 1위를 차지했다. 또 '다이나마이트'도 차트 2위에 랭크시켰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핫100'에서 두 번째 1위곡을 탄생시킴과 동시에 두곡을 나란히 1,2위에 올리는 대기록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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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는 '새비지 러브'와 '다이나마이트'로 1위와 3위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선 2,3위를 차지했다. 전세계 아티스트의 인기 척도를 확인할 수 있는 '소셜50' 차트에서는 170주 연속, 통산 200번째 1위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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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는 또한, '새비지 러브' 리믹스 버전 발표 이후 표출된 강력한 팬덤에 주목하면서 "방탄소년단은 팝 히트곡을 만들어 내는 '미다스의 손'을 가졌다고 말할 수 있다"라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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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블랙핑크는 정규 1집 '디 앨범' 타이틀곡 '러브식 걸즈'로 '핫100' 59위, 셀레나 고메즈와의 협업으로 화제를 모은 '아이스크림'으로 64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한 앨범에 담긴 두 곡을 동시에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에 올려놓은 첫 K팝 걸그룹이 됐다. 또 '뚜두뚜두' '키스 앤드 메이크업' '킬 디스 러브' '사워 캔디' '하우 유 라이크 댓'까지 총 7곡을 해당 차트에 올려놓으며 K팝 걸그룹 최다기록을 경신했다.
'디 앨범'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2위에 오르며 K팝 걸그룹 최고 순위를 갈아치웠고, 빌보드와 함께 양대 팝 차트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도 2위에 랭크됐다.
이처럼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가 빌보드 차트 정상을 연달아 강타하며 K팝의 입지도 단단해지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