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두산 베어스 오재원이 1군 복귀전서 갑작스런 부상으로 교체됐다.
오재원은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 전에서 13-1로 앞선 6회, 최주환을 대신해 대타로 등장했다.
하지만 오재원은 초구에 스윙한 직후 무릎을 감싸쥐며 주저앉았다. 두산 벤치는 오재원 대신 서예일을 다시 대타로 출전시켰다. 오재원은 더그아웃에 머물지 않고 곧바로 라커룸으로 들어가 트레이너의 조치를 받았다.
두산 측은 오재원의 상태에 대해 "스윙하고 나서 왼족 무릎 근육이 놀랐다. 문제는 없다. 앞으로 상태를 지켜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오재원은 전날 1군에 콜업됐다. 지난 9월 24일 이후 약 3주만의 1군 복귀였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최주환이 주전으로 뛰겠지만, 오재원이 상황에 맞게 자신의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한 바 있다.
잠실=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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