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2연승을 달렸다.
키움은 15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마운드 호투를 앞세워 4대0으로 이겼다. 키움은 2연승 질주로 77승1무61패를 기록했다. KT와의 게임차는 없어졌으나, 승률에 뒤져 순위를 유지했다. KT는 2연패로 74승1무58패가 됐다.
키움 선발 김재웅은 3이닝 4탈삼진 퍼펙트로 승리에 발판을 놓았다. 구원 등판한 김태훈(1⅔이닝)-김선기(1⅓이닝)-김상수(1이닝)-양 현(1이닝)-조상우(1이닝)은 무실점을 합작했다. 공격에선 전병우가 2안타 1타점, 박병호가 1안타 1타점 등으로 활약했다.
김창현 감독 대행은 경기 후 "추운 날씨에도 투수들이 잘해줬다. 열심히 던져줘서 고맙다. 경기 초반 하위 타순에서 좋은 기회를 만들어줬다. 전병우와 박병호가 중요한 순간 타점을 만들어줘서 분위기를 주도할 수 있었다. 좋은 분위기를 두산 베어스 3연전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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