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KIA 타이거즈 '점점 희미해져 가는 가을 야구의 희망' 이대로는 안 돼
2020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다. 시즌 막바지에 이른 현재 KIA는 타 팀보다 잔여 경기가 제일 많다. KIA의 잔여 경기는 11경기. 이번 LG와 주말 원정 3연전을 앞두고 1위 NC와 주중 마지막 경기에서 KIA는 끈질긴 승부 끝 9회 역전하며 승리를 챙겼다.
5위 두산과 5.5 경기 차 6위를 기록 중인 KIA에도 가을 야구를 향한 희망의 불씨는 살아있다. 하지만 최근 보여준 경기 내용으로는 마지막 반전을 기대할 수 없다.
KIA 맷 윌리엄스 감독은 매 순간 어떻게든 승리를 위해 작전을 내지만 결과는 매번 아쉬웠다. KIA 선수단도 가을 야구를 향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습이지만 최근 경기에서 선발 투수들이 자신의 역할을 해주지 못하며 경기 초반부터 분위기를 내주었다.
팀 타선도 중심 타자 김선빈, 최형우, 터커를 제외하고는 부진한 모습이다. 필요한 순간 매번 범타로 물러나며 경기 분위기를 KIA 쪽으로 가져오지 못하는 경기가 많았다.
경기 전 KIA 맷 윌리엄스 감독은 평소보다 경기장에 일찍 나와 그라운드에서 훈련하는 선수들을 유심히 지켜보며 보았다.
이날 KIA는 연패를 끊기 위해 에이스 양현종을 선발로 내세워 연패 탈출을 노린다. 연패 탈출과 잔여 경기에서 좋은 결과로 가을 야구를 향한 불씨를 이어갈지 KIA 타이거즈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
'KIA 가을 야구를 향해!'
KIA 맷 윌리엄스 감독 '남은 11경기에서 최선을 다한다!'
KIA 나지완-터커-최형우 '가을 야구를 향한 희망의 불씨를 살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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