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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송일국은 '장군의 후손' 포스를 뿜어내며 첫 등장했다. 김좌진 장군과 똑 닮은 눈매와 풍채 등은 감탄을 자아냈다. 송일국은 "김좌진 장군님 실제 키가 딱 저만 하셨다고 하더라"고 말하며, 185cm의 장신 유전자를 인증하기도. 이러한 아빠를 닮아, 대한-민국-만세 '삼둥이' 역시 평균보다 큰 키를 자랑한다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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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만세도 최근 역사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송일국은 "설민석 선생님 만난다니까, 애들이 책에 사인 받아 오라고 난리가 났다"며, 역사에 제일 관심이 많은 아이로 대한이를 꼽았다. 똘똘한 민국이의 애국가 사랑도 자랑했다. "민국이는 제 머리 꼭대기에 앉아서 잔소리를 한다. '잔소리 1절만 하라'고 했더니 '애국가는 4절까지 있잖아요'라고 하더라. '네가 애국가야?'라고 했더니, '애국가를 부르는 나라의 국민이잖아요'라고 하더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만세는 도넛 가게 주인이 하고 싶다더라"고 해, 모두의 웃음을 빵 터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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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과 함께 간 김좌진 장군의 생가는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김좌진은 호방하고 말 타기와 활 쏘기를 좋아한 '소년 장사'였다고. 송일국은 "(김좌진 장군이) 어린 시절 힘을 주체 못해서 멀쩡히 있던 돌을 들었다 옮기고 했다더라"며, 할머니로부터 들은 이야기를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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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은 '장군의 후손'으로서 남다른 역사 사랑을 보여주며 이날 탐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매년 청산리 역사 대장정을 떠난다는 그의 꾸준한 행보는 쉽게 할 수 없는 일이기에 감탄을 자아냈다. 다음 방송에서는 본격적인 청산리 독립전쟁의 서막을 예고, 김좌진 장군의 후손 송일국과 함께하는 생생한 역사 투어를 기대하게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