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를 운영하는 해마로푸드서비스(대표: 이병윤, 220630)가 지난 7월 발표한 하반기 경영전략인 '현장중심·고객중심의 경영'이 4분기에 접어들면서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올 하반기부터 가맹점주가 본사에 직접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핫라인 채널을 개설하고 매장의 서비스·품질·위생 관리를 전담으로 하는 QA팀을 신설했다. 신메뉴 출시 전 소비자 목소리를 직접 듣는 과정을 추가하고 전직원 현장 중심 역량 증대를 위해 현장 중심 교육과 현장 근무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최근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가맹점과의 상생 협력 및 소통에 발벗고 나서고 있는 점이다. 통상 가맹점과 본사와의 소통은 중간 관리자를 통해 이뤄진다. 업계에서 '슈퍼바이저'라고 부르는 이들인데, 이병윤 대표 취임 이후 회사는 본사 명칭을 '지원센터'로 바꾸고, 가맹점과 직접 소통하는 담당자 명칭도 '슈퍼바이저'에서 'AC(AREA COACH)'로 변경했다. '관리자'가 아닌 가맹점주가 매장 운영에 필요한 모든 부분을 돕는 '도우미'로서의 역할을 강조한 것이다. 또한 담당 AC를 통하지 않더라도 본사에 직접 애로사항이나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핫라인 채널을 신설했다.
이와 함께 맘스터치 매장 각각의 서비스 품질과 위생 등을 엄격하게 관리하는 전담 QA(Quality Assurance) 팀을 지난 6월 신설했다. 매장을 수시로 방문해 서비스 품질 제고와 위생 강화를 위한 교육과 지도를 진행하고 있으며, 불시에 전국 각지의 매장을 직접 방문하여 식품 위생관리 규정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식품안전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해마로푸드 이병윤 대표는 "골리앗과 다윗에 비견되는 버거시장에서 맘스터치는 제품력으로 성장해왔다"면서 "이제 시장 변화에 맞춰 현장과 고객의 목소리를 더욱 듣고 보다 높은 수준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를 위해서는 가맹점과 소비자의 목소리에 항상 귀를 기울여야 한다"면서 "현장 및 고객 중심의 경영 전략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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